About / 소개

Mary Wells Garden은 160°C 이하의 저온 로스팅 방식으로 커피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이 블로그는 저온 로스팅 기술을 연구해 온 브랜드 대표 로스터가 직접 운영합니다.

커피를 직접 볶고 만들다 보면 원두의 산지나 맛뿐 아니라, 로스팅 온도와 시간, 생두의 성분, 인증, 가공 방식처럼 커피 한 잔 뒤에 숨어 있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궁금해집니다.

이곳에서는 저온 로스팅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생두와 로스팅, 커피의 맛과 향, 인증, 카페인, 클로로겐산처럼 커피를 마시면서 한 번쯤 궁금해질 만한 이야기를 직접 경험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풀어갑니다.

저온 로스팅을 시작한 이유

커피를 공부하며 논문을 찾아보던 중 생두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클로로겐산은 생두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지만 로스팅이 깊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커피로 마실 수 있는 맛을 만들면서도 생두에 들어 있던 성분을 가능한 한 많이 남길 수는 없을까.

그 질문이 저온 로스팅 연구의 시작이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는 160°C 이하에서 로스팅하는 기술로 특허 제10-2916444호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하는 저온 로스팅은 일반적인 중배전이나 강배전 커피에서 익숙하게 맡는 볶은 커피 향과는 조금 다릅니다.

로스팅실에서도 짙은 커피 향보다는 녹차나 풀, 콩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강한 로스팅 향을 만드는 것보다 생두가 가진 성분을 가능한 한 남기는 쪽을 우선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럽과 국내 바리스타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는 아닙니다.

제가 오래 해온 일은 커피를 서비스하는 일보다는 원두를 직접 보고, 볶고, 만들어가는 쪽에 더 가깝습니다.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

커피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다 보면 소비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표현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생두 하나가 인증받았다는 이유로 완제품 전체가 같은 인증을 받은 것처럼 받아들이기 쉬운 표현도 있고,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효능처럼 단정해서 소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커피에 대해 너무 어렵게 설명해서 정작 소비자는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Mary Wells Garden은 그 사이에서 기준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만든 블로그입니다.

생두는 무엇을 보면 되는지,
인증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로스팅이 깊어지면 원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인데 왜 매장마다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지.

저온 로스팅만이 아니라 우리가 커피를 고르고 마시면서 실제로 궁금해지는 여러 이야기를 다룹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경험대로 쓰고, 연구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자료를 찾아 구분해서 적겠습니다.

인증 정보

  • 인증 종류: 유기가공식품 제조·가공
  • 인증번호: 제10800625호
  • 품목: 커피류

인증번호를 이용하면 공식 인증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원칙

  • 직접 만들고 확인한 경험은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씁니다.
  • 연구 결과를 인용할 때는 연구 주체와 발표 시기, 연구 조건을 함께 확인합니다.
  • 하나의 연구 결과를 모든 커피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 확인되지 않은 효능을 사실처럼 단정하지 않습니다.
  • 건강과 관련된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질환이나 증상에 대한 판단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품 판매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우선합니다.
  • Mary Wells Garden 또는 관련 브랜드 제품을 언급할 때는 그 관계를 명확하게 밝힙니다.

커피에 관한 정보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새롭게 확인된 자료가 있다면 문의 페이지 를 통해 알려주세요. 확인한 뒤 필요한 내용은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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